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인 중장년 가구, 돌봄서비스 제외 대상자, 신규 책정 및 전입세대, 돌봄사각지대 고위험군 총 989세대가 대상이다.
만 60세~만 64세의 1인 중장년 층은 복지통장, 법동복지관, 법2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가정 방문을 통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목표로 기초수급 전입 및 신규 책정세대 126세대는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가 방문 상담을 통해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확인 후 누락된 복지제도 등 안내를 통해 누수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돌봄서비스(노인돌봄 및 장애인활동지원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562세대를 대상으로 주1회 전화 연락을 해 통화가 안 되는 세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별빛(야간) 방문상담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미옥 동장은 "위기가구 및 고위험군을 사전 발견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며 "주민들도 어려운 집이 발견되면 우리에게 적극 신고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6일 복지통장, 복지만두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