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신용현 국회의원·교육부·대전시·대전시의회·한밭대를 비롯한 K6U-Belt에 참여하는 군산대·금오공대·부경대·서울과기대·창원대 등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IoT, 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이 융합되는 분야로 국내 제조업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다.
그동안 한밭대에서는 LINC+ 사업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제공인자격증(SMSCP) 인증교육기관으로 독일의 글로벌기업인 SIEMENS와 긴밀한 협력을 맺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센터에는 중소제조기업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와 모바일 로봇을 이용한 자동물류시스템, PLC 교육 및 실습 시설 등이 구축되어 재학생 및 재직자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해당 시설들은 향후 관내 제조기업에 공개되어 대전시 제조기업들의 Digital Transformation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욱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한밭대는 우리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