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계룡건설산업㈜, ㈜케이지종합건설, 크로스종합건설㈜, 대한 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건설산업㈜, ㈜케이지종합건설, 크로스종합건설㈜은 지역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현장 간이 식당 설치 지양, 사업장 주변 상점가 이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 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을 위해 협조하며,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우수자재 발굴, 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서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형건축공사장 주변 상점가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과 관련된 대형건축공사장은 ▲ 도안동 갑천친수구역 3BL 내 아파트 건설공사 1762세대 (계룡건설산업) ▲ 둔산동 생활숙박시설 신축 공사(케이지종합건설)▲ 가수원동 주차전용건축물 신축공사(크로스종합건설)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