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연 열차 승차권 반환 수수료 감면조치를 끝냈으며, 반환액은 해당 금융기관에 따라 최대 7일 소요될 예정이다.
새벽 시간대 도착으로 택시를 이용한 고객은 가까운 역에 해당 승차권과 택시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계좌로 택시비를 지급받는다.
또 예정된 항공을 이용하지 못해 대체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추가금액도 지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은 "오송역 단전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택시비 등 지불하신 금액에 대해 가까운 역에 신청하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