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천안지부 고영환, 김관진, 김도희, 김무호, 김성욱, 김순미, 김영규, 김재선, 김정미, 나요환, 박명숙, 박인희, 박진균, 박천순, 박효연, 송유정, 신영희, 연선미, 오경택, 오윤선, 이명복, 이재창, 이정희, 이종철, 임영국, 전영화, 풍순애, 현남주, 홍기옥, 황진순 등 30여 명의 소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소외계층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사랑나눔 전'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전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날 기회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박진균 지부장은 "늘 작품으로 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과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한다"며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연말연시,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사람 사는 온기를 느끼는데 보템이 되고자 미술인들이 뜻을 담아 이번 작품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전시에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