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은 ‘용문동 송년 효 잔치’는 용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여 분을 초청해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와 대전서구용문동노인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성사됐다.
장방식 지부장은 “대전 용문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잔치를 열게 돼 반갑고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천지 교회에서 효 잔치를 하는 것은 하늘의 가르침, 성경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경을 보면 ‘하늘의 하나님께 효도하고 부모에게 공경하라’는 말이 있다”며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사람다워야 하며, 사람다운 것은 바로 효”라고 전했다.
김석중 용문동노인협의회장은 “대전 용문동에는 큰 교회가 4개나 있지만 신천지교회에서만 효 잔치를 개최하고 어느덧 4회를 맞이했다”며 “효를 위해,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신천지 관계자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천지 대전교회 유년회 아이들의 합창과 부녀회의 오카리나 공연 그리고 용문동 내 6개 노인정에서 준비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