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국 320여개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품질 사례를 공모한 결과다.
소개된 사례는 사고사례 빅데이터 구축으로 인한 위험요인 사전 발굴·가상현실 안전교육·드론 활용 현장 안전점검 등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된 스마트 안전관리 방안이 주를 이뤘다.
공단은 우수사례 협력사에 향후 입찰 참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현장 안전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근로자 중심·발주처 주도의 안전관리로 올해 재해율이 0.0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6년 0.246%, 지난해 0.061%보다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