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동과 성정동 등의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분기당 4만원씩의 학비와 5만원식의 생활비는 물론 라면과 쌀 및 의류 등을 지원해 왔다.
성정 2동에 거주하는 김 모 무의탁노인(1·4후퇴 당시 월남)에게는 지난 1990년 150만원의 입주금과 함께 월 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92년부터 지원금과 함께 돌봐온 무연고 노인 두 명의 경우 사망장례금을 지원했으며 3명의 장애인에게는 주택보증금과 휠체어 및 병원비를 지급해 줬다.
특히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개업을 돕는 등 50여명에 대해 생활안정 일환으로 직업알선 및 자립터전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차상위층의 영유아 등 자녀에게는 우유와 의류지원은 물론 김장김치와 떡국 및 혹한기 연탄과 생활비 전달 등 생계보호를 위해 진력해 왔다.
이밖에도 죽전원과 삼일육아원, 신아원, 익선원 등 시설보호기관과 노인복지회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등에 매년 2회 이상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온 숨은 공로자다.
이 같은 선행과 봉사활동이 인구에 회자된면서 전국JC(청년회의소) 와 충남도 주관 영광의 충남인상 대상을 수상한 이시대의 진정한 실천봉사자인 것이다.
김 부면장은 당시 받은 100만원의 시상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는 등 공직자가 곧 사회봉사자라는 사명감으로 공직생활을 영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