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민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중학교 2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공사 현장을 떠돌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주위에서 소외되고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기부를 이어와 일명 얼굴 없는 천사로 알려졌었다.
송 대표의 도움을 받은 김 모(61)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식당일 수입으로 3남매를 키우기 벅찬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작년 3월부터 대표님께서 아이들의 학자금 지원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특정한 수입 없이 불편한 몸으로 자녀 4명을 책임지고 있는 김 모(59)씨에게는 작년 2월부터 소정의 생활비와 자녀들의 옷, 학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변 다수의 어려운 이웃들의 주택 수리를 무상으로 해주는 등의 봉사를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종민 대표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곳은 반드시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