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충청신문 제 13회 1사1촌 및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에서 대전시 의장상을 수상한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김종천 부장이다.
김종천 부장은 대전충남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장으로 부임하면서 본부에서 실시하는 사회환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 부장은 자신의 업무와 연계해 지역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LED 조명 교체, 가정용 보일러 효율 개선 등에 힘쓰며 밝고 따스한 정을 나누고 있는 것.
또한 쪽방 지역민 또는 노숙인을 위해 고효율에너지 제품을 비롯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진정한 격려와 위로를 통해 행복바이러스도 전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가스와 전기 등 에너지 사용시설 안전점검과 노후 가스설비 교체, 시설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LED스탠드와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 부장은 업무시간을 쪼개 직원들과 사회공헌을 위해 토론하고 실천하며 수시로 그늘진 곳에 밝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불어 넣는 등 직장내에서는 물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천 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대전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