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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 공론화 연내 권고안 도출”

이달말까지 시민참여단 추가 모집…12월 8일, 15일 숙의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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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5 19:1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22일 이해관계자협의회에서 찬반 이해관계자들과의 마라톤 회의 끝에 월평공원 공론화 절차를 올해 마무리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공론화 절차가 중단된 이후 수차례의 이해관계자협의회를 거쳐 조금씩 합의점을 찾아가며 찬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다.

찬반 이해관계자들 간 가장 쟁점이 되었던 현장방문 의무화 문제는 이해관계자들 간 숙의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내달 8일 1차 숙의토론회 때 현장방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하되, 1차 숙의토론회와 2차 숙의토론회 시간을 기존보다 늘려 충분한 숙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충안을 마련했다.

김영호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월평공원 공론화 절차가 찬반 이해관계자들 간 숙의와 논의 끝에 극적으로 정상화되었다”며“예정보다 늦어졌지만 어렵게 합의점을 찾은 만큼 월평공원 공론화 절차를 내실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시민참여단을 추가로 모집하고 내달 8일 현장방문을 포함한 1차 숙의토론회, 15일 2차 숙의토론회를 거쳐 연내 최종 권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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