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제도는 현역입영대상자가 원하는 시기를 본인이 직접 선택해 학업, 취업 등 미래 진로를 사전에 계획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입영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입대예약 제도이다.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2019년도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월(月)을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며, 연기자 및 올해 입영일자 결정 대상자 등은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현역/상근 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국외 입영연기자는 공공아이핀(I-PIN)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판정검사 일정 등을 고려해 3번으로 나눠 진행되며, 앞서 1, 2회차는 각각 지난 3월과 6월에 접수를 마쳤고, 이번 3회차에는 3178명(전국 4만2810명)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2018년 12월 중 신청한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해 입영일자 및 부대를 전산 결정하고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입영 → 입영일자/부대 조회)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중심의 병무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