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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덤프트럭·KATO 기중기 2100여대 리콜

27일부터 전국 센터서 무상 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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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6 11:5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제작결함이 발견된 스카니아 덤프트럭과 KATO 기중기가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과 씨오서비스 등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제작사 KATO)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G4508X4 등 4가지 모델은 동력전달 장치 내 지속적인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 피로도가 누적된 출력샤프트의 파손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56대다.

씨오서비스 등 15개사에서 수입 판매한 기중기 2가지 모델은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 프런트 커버가 제작상 결함으로 주행 시 유압에 의해 균열이 발생하고 오일이 누유 돼 도로 주행이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KR-20H 등 2개 모델 KATO 기중기 47대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의 덤프트럭은 운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위험 정도(고위험군, 저위험군, 미위험군)에 따라 달리 조치된다. 11월 27일부터(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19년1월2일부터)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및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서는 위험군 분류와 상관없이 출력샤프트 파손 시 무상수리를 받을수 있다.

씨오서비스 등에서 수입된 기중기는 KATO 기중기의 공식 수입업체인 대산 T&S에서 11월 27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02-3218-0877), KATO 기중기는 해당 수입사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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