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전소 설치는 향후 예측되는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전기 차 충전에 대한 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기관의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추진됐다.
설치된 충전기는 완전공용 완속충전기 2대다. 한번 충전하는 데 4시간이 걸리며 kw당 63.45원으로 800원정도 충전하면 50여 ㎞를 주행할 수 있다.충전요금은 설치 업체 서버와 연동되기 전까지인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훈범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편의시설인 전기 차 충전소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려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며“대기오염을 비롯한 환경문제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활동에 동참하고 학생 교육활동에도 환경문제를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