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실제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청호 자연생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뒤 실내 및 야외 갤러리, 체험학습장, 이벤트 존 등을 조성하여 새로운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광 자원화 할 계획이다.
정크아트란 폐품이나 쓰레기, 잡동사니를 활용해 조형 예술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친환경 예술품이다.
한편, 구는 역전시장 공영주차장에도 '창조길 지킴이'라는 제목의 정크 아트 작품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태관광의 거점인 대청호 자연생태관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우리 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