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에서의 과학기술단지’를 주제로 열리는 ‘2018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은 이날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이란 등 13개 나라에서 40명의 스마트 도시개발 및 지역혁신 분야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의 개회사와 요슬란 누르 UNESCO 과학정책관의 환영사에 이어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지역혁신을 위한 과학기술단지의 역할’‘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기업가적 혁신플랫폼 구축’ 등 3개 분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WTA가 2005년부터 UNESCO와의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공동워크숍은 개도국 과학단지 개발 분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