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등은 이날 보령 지역 소외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최신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해 줬다.
이웅원 농협 보령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축협 임직원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과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