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세종시가 장군 묘소 일대에 건설 중인 역사테마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재실(齋室)과 사당을 완공한 뒤 첫 번째 제향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김종서 장군 사적현창회 주관으로 문중(순천김씨 지평공파) 인사, 유림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에 따라 경건하게 진행됐다.
시는 조선 세종시대 충신으로 4군 6진을 개척하고 절의와 충절을 지킨 역사적 위인인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자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