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내 최고 숙련기술인 ‘충북도 명장’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26 19:11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 5인을 2018년 충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날 충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도 가졌다.

충북도 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 2016년 4명, 2017년 5명, 2018년 5명 총 14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2018년 충북도 명장은 제과제빵 박용주(43), 한복생산 이래진(54) 이용 이봉철(63), 산업안전관리 이영균(51), 패션디자인 한상권(61) 씨 등 5인이다.

충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5인은 명장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3년간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도는 충북도 명장을 활용해‘2019년 찾아가는 충북도 명장 강연’ 신규 사업을 기획한다.

충북도 명장이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술 및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과 충북도 명장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폴리텍대학 등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취업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충북대표 명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후진양성에도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