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도 가졌다.
충북도 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 2016년 4명, 2017년 5명, 2018년 5명 총 14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2018년 충북도 명장은 제과제빵 박용주(43), 한복생산 이래진(54) 이용 이봉철(63), 산업안전관리 이영균(51), 패션디자인 한상권(61) 씨 등 5인이다.
충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5인은 명장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3년간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도는 충북도 명장을 활용해‘2019년 찾아가는 충북도 명장 강연’ 신규 사업을 기획한다.
충북도 명장이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술 및 경험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과 충북도 명장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폴리텍대학 등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취업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충북대표 명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후진양성에도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