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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최진 교수 , 45번째 독주회

30일 저녁 8시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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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7 11:4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가야금 연주자 최진(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오는 30일 저녁 8시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45번째 독주회를 연다.

만추가락(晩秋佳樂)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준비됐다. 이번 공연의 기획은 가야금연주자 최 진이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김영재 명인의 작품을 시작으로 창작곡 시리즈를 연주하는 첫 시작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철가야금 독주곡 ‘달무리’, ‘진도아리랑’을 위한 변주곡, 17현을 위한 단모리가 연주된다. 특히, 새롭게 편곡돼 초연되는 가야금과 해금을 위한 산조, 상주함창 변주곡이 연주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최 교수는 이화여자대에서 음악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다. 매년 2회 이상의 독주회를 개최, 국내 및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가야금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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