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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지역 내 각종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여부 점검

지난 23일 국민생활체육센터… 27일 뿌리공원 정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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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7 14:4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7일 중구의회 의원들이 뿌리공원 정자(자산정) 보수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27일 중구의회 의원들이 뿌리공원 정자(자산정) 보수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중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중구의회 의원들이 지역 내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노후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대전시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1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각 실·과 소관 사업에 대한 확인을 위해 연이은 현장 방문을 했다.

행자위는 지난 23일 국민생활체육센터 및 산서복지센터를 방문해 각종 시설물 점검 및 시설상태를 확인했다.

정종훈 의원은 현장 방문에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운영 및 위생 문제 등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도록 담당 부서와 위탁 업체의 철저한 관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자위는 27일 뿌리공원 정자(자산정) 보수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노후화 및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물 철거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정옥진 위원장은 "뿌리공원은 지난 추석 연휴에만 4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라며 "뿌리공원 개장 당시 설치된 자산정의 노후화와 파손 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철거 및 재설치에 대한 당위성 확인을 위해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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