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주최기관인 한국대댐회를 주축으로 한 대표단 20여명과 함께 금번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한국대댐회 김봉재 부회장(K-water 부사장)의 축사와 염경택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발표 및 동아시아 댐기술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댐 기술과 관련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9월 아시아물위원회(AWC:Asia Water Council) 제7차 이사회를 대전으로 유치하면서 아시아 주요국들의 수자원 정책결정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 EADC 유치를 통해 한·중·일 3국을 포함한 200여명의 아시아 댐(Dam) 전문가들과의 교류·협력에도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9월 10일 공사와 AWC 간 MICE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AWC, K-water, 한국댐대회 등 물 관련 기관·단체들과 보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철규 사장은 “EADC 유치를 계기로 K-water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여러 물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다양한 물 분야 국제회의를 대전에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ADC는 한국, 중국, 일본의 대댐회가 중심되어 순회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지속가능한 댐 기술 발전을 위해 아시아 지역 각국이 함께 참여하며, 다음 회의는 2020년 10월 중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