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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속가능 먹거리 지역주민과 직접 만든다

도시형 푸드플랜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타운홀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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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7 19: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7일 대전 유성구가 도시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완료에 앞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7일 대전 유성구가 도시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완료에 앞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도시형 푸드플랜 연구용역 완료에 앞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성구를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선도지자체로 선정한 이후 주민과 공감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하고, 거버넌스를 더욱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지난 7월부터 푸드통합지원센터를 도시형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거점플랫폼으로 활성화해 먹거리 공공성과 기본권을 강화하고 먹거리 관련 다양한 이슈를 통합‧관리해왔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온 유치원과 어린이집 500곳에 대한 지역농산물 식재료 공급과 지역먹거리 활용 가공식품 생산, 직매장 등 관련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먹거리를 매개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사업이 지역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도시형 푸드플랜 수립과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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