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18년 농촌지원 실적을 분석하고 ’19년 업무추진방향과 실질적인 농촌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반면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내년 2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사회봉사대상자 700여명을 집중 투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홍성준법지원센터는 18년 한 해 동안 고령, 영세, 다문화, 장애인 농가 등에 134회, 720여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해 배추심기, 사과수확, 하우스정비, 고구마 수확 등 농가 일손을 도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한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농촌지원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