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Junior 창업캠프&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한밭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국 고등학생 창업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의 사업화를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창업캠프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템고도화 및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스토리텔링에서 모의투자까지의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국 고등학교에서 112개 팀, 3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서를 1차 심사하고 상위 10개 팀을 선발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에 개최되며 2차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2팀)·장려상(3팀)·아이디어상(3팀)을 선발한다.
김건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전국 Junior 창업캠프&창업아이템경진대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14년의 역사와 후속지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업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인프라 등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창업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