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솔로 연주자며 실내악 연주자로 파워플 하면서도 심도 있는 테크닉을 선보여 독일 낭만주의 음악 해석에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는 이범진의 피아노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브람스의 랩소디 두 곡과 슈만의 유머레스크를 섬세하고 개성 넘치는 해석과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범진은 목원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에 관한 디플롬을 취득 후 전문 연주자로서 솔로 연주와 리베리아 앙상블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연주자와의 협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가고 있다.
클래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전 대흥동에서 정통 클래식 하우스콘서트인 '까마콘서트'를 5년여째 개최해 오고 있기도 하다.
공연문의 042-622-7084. 좌석정보 전석 1만원. 8세이상 입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