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바이오인의 밤‘ 개최

산·학·연·관·병 네트워크 구축 노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28 16:4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 ICC호텔에서 바이오산업 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2018년 바이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및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바이오인의 밤 행사’는 지역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혁신주체가 바이오산업의 지속도약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 해로 다섯 번째를 맞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관 행정부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송민호 충남대학교 병원장, 맹필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등 바이오 분야 산·학·연·병·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선 7기 경제정책방향 등 시정공유, 대전TP 바이오센터 사업성과 발표, 대전 바이오벤처기업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개방과 혁신으로 살찌는 대전경제 실현’을 위한 7대 분야별 추진전략 과제를 담은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진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지난 21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유진산 ㈜파멥신 대표가 창업부터 상장까지의 과정을 발표해 후배 바이오기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바이오산업 활성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체계적 지원으로 우리 지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1년간 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바이오인력 인력양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 시장, 인력, 자금유치에 효과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대전 바이오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바이오산업 육성방향을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의약산업 특화육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2023년까지 651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4년까지 총괄 컨트롤 기관인 1400억원 규모의 ‘유전자의약산업 진흥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