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영상콘텐츠의 아지트 '대성비디오' 오픈
청주 영상콘텐츠의 아지트 '대성비디오' 오픈
  • 신민하 기자 dailycc@dailycc.net
  • 승인 2018.11.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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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로 122프로젝트 4번째 공간, 대성비디오 29일 개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독립 영상제작자들의 아지트가 될 대성비디오가(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 17-2) 29일 오픈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2층 주택을 개조해 조성된 이 공간은 차고극장(정기상영관)ㆍ안방극장(기획상영관)의 2개 독립영화 상영관과 VR(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VR갤러리가 마련된다.

2층 공간은 홍보영상ㆍ유투버ㆍ캠페인 영상ㆍ브이로그 등 제작자들의 미디어 갤러리이자 아지트이다.

차고와 안방을 개조한 상영관은 각각 10석 규모의 초미니 상영관이자 이색공간이다.

차고극장 개관전은‘청춘’전을 주제로한 8개의 작품으로 독립영화제작자들과, 청주대ㆍ중원대ㆍ한예종 재학 및 출신 영화계열전공학생이 참여한다.

안방극장 개관전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필름다빈 등 영화관련 채널과 독립영화제작자들이 참여한 40여 작품이 1일 3~4회차 상영될 예정이다.

1차 개관 프로그램은 12월20일까지 무료상영이며 이후에는 콘텐츠 교체 후, 3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공간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VR갤러리에서는 난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일레인 회이’의 대표작(물의 무게 : -2017 강원비엔날레 초청작)이 VR을 통해 선보여진다.

대성비디오는 1ㆍ2차 참여자 모집을 통해 12팀의 창작자들이 모였고 개관이후 상시모집을 통해 참여의 폭을 키웠으며, 참여자들은 향후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자생력을 추구하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청주에 독립영화를 항상 볼 수 있는 곳 없을까? 멋진 영상을 만들려면 누구를 만나야 하지?’ 에 대한 답을 주는 곳, 창작자들이 모여들고 향유자가 축적되는 영상아지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콘텐츠 누림터 대성로-122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재)충북문화재단, (주)오뉴월이 추진하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다.

시각콘텐츠거점 ‘B77’(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132), 대중음악콘텐츠거점 ‘지직’(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38), 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27-2)이 오픈하고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통합 홈페이지는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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