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0.2% 감소한 총 6만502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5.1% 증가한 총 1만5711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6679호로 전월대비 12.7% 감소, 지방이 5만3823호로 전월대비 1.7% 증가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2.3% 감소한 5476, 85㎡ 이하가 전월대비 0.1% 증가한 5만5026호로 나타났다.
충청권 미분양은 대전990·세종0·충남9148·충북4944등 총1만 5082호로 충남은 전월대비 3.7% 감소한 반면 대전과 충북은 4.4%, 11.7% 각각 증가했다.
10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은 총 3만5879호로 전년 동월대비 24.2%, 5년 평균 대비 26.1%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8858호로 전년 동월대비 30.6%, 5년 평균대비 22.1% 감소,지방이 1만7021호로 전년 동월대비 15.5%, 5년 평균대비 30.0%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 5188호로 전년대비 29.9%, 5년 평균대비 25.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이 1만 691호로 전년대비 5.9%, 5년 평균대비 27.9% 감소했다.
충청권 주택인허가는 대전595·세종35·충남3743·충북2905등 총 7278건으로 대전과 세종은 전년 동월대비 45.9%, 98.0% 각각 감소, 충남과 충북은 311.8%, 365.5% 각각 증가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