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보고회는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올해 4월 출범한 꿈키움 멘토단 15명의 1년간 멘토링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 및 멘토링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꿈키움 멘토링은 멘토 15명과 멘티 16명의 학생들의 1:1 결연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생활상담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제빵체험 등), 인성지도, 학습지원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멘티들에게 심리·정서적인 도움 뿐 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 교육장은 “1년간 꿈키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멘토-멘티들에게도 좋은 경험으로 남아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한 것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자아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1년 동안 함께 활동에 참여해주신 멘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