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는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29일 'LINC+ 사업단 성과 확산 행사'를 열고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한서대는 지난해부터 '항공·공항 디자인 융합'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현장 실습, 산학 협력, 지역 혁신 공헌 등 다양한 사회 맞춤형 산학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점검해 내년 3월에 있을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 평가를 대비했다.
평가 통가 시 3년간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펼쳐져 모두 70여점의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1인 1개 이상 전공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한 'Spec-Up 자격증 콘테스트'엔 모두 88명이 전공 관련 자격증을 제출했다.
현장실습 체험수기 공모에는 132명이 응모해 15명이 뽑혀 상을 받았다.
취업박람회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서대 가족기업 회원사를 포함한 5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밖에 산학우수성과 전시, 지역 연계 성과 사진·영상, 지역 혁신, 공헌 성과 전시, UCC 공모전 등 프로그램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