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충남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이날 아산캠포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영어교사 등 150여명과 '배움 중심 영어 수업 방법 모색'을 주제로 공감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세계 시민 교육에 기반을 둔 배움 중심 영어 수업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영어교사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우수 수업·활동 사례와 실패 사례 해결책을 공유하고 특강을 통해 맞춤식 영어교육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만석 연구회 회장은 "현장 영어교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 기회를 제공해 충남 영어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고 교사가 먼저 앞장서 영어교육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도록 하는 연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