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총 41명의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의인권의식을 깨우고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자신의 주장을 논리 있게 전달함으로써 발표력과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표는‘나의 꿈, 나의 희망’, ‘내가 생각하는 인권’을 주제로 하였으며 특수교육 관련 영역에 전문적인 식견이 풍부한 교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참가학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갔지만 이내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발표를 해 내어 재미와 감동 있는 대회가 진행됐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 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