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초청공연인 어린이 국악체험극 ‘가얏고 티라노-황금똥의 비밀’은 어린이들이 국악을 함께 따라하며 국악의 즐겁게 체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음악 체험극으로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단원들이 스스로 창작한 국악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2일 오후 2시와 4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아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짓날을 기념하여 민속체험 프로그램 ‘호랑이 장가가는 날’을 개최한다.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자가 진행하는 바둑판 알까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채로운 민속체험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소정의 이벤트 기념품이 증정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주말가족영화관이 상영되며 ‘보스베이비’를 시작으로 총 9종의 애니메이션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김규동 박물관장은 “연말연시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즐기고,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전통 민속놀이도 즐기면서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