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구직자가 공단 일자리 포털(http://kr.or.kr/sub/info.do?m=041402&s=krhome)에 원하는 직종과 근무 형태 등을 등록해놓으면 공단을 비롯한 1000여개의 협력사가 채용을 위해 등록한 조건과 일치할 때 문자 서비스(SMS)가 제공된다.

또 정부 운영 '대한민국 일자리 상황판'과 지자체 일자리 센터를 연계해 일자리 정책·동향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정비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구인자와 구직자들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에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포털 내실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사장을 단장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도역사와 폐선부지 개발·복합환승센터 건립 지원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약 3만69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