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는 29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전시실에서 ‘현명한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제29회 소비자정보전시회를 열었다.
소비자의 날(12월3일)을 맞아 준비한 전시회로, 내달 5일까지 이어진다.
구성은 상품간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상품비교관, 일상생활 소비정보를 담은 행복드림관, 소비자 주의사항과 상담사례 등을 담은 정보관, 건강 정보 위주의 예방관, 축산물 이력 정보 등을 공개한 전시관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송병희 대전시지부 회장은 “전국 소비자단체 중에 29회까지 정보전시회를 이어온 곳은 대전지부가 유일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소비자 피해를 막고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