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백남성 농협부여군지부장, 세도농협 임직원, 공선출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에서 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여 일선 농축협에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여 관내 농축협에는 3억1500만원이 배정됐다.
세도농협은 밤선별기 1대, 가지 파쇄기 2대 등 45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구입해 공선출하회 중심의 공동농기계 이용으로 보다 적은 노동력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백승민 세도농협 조합장은 “관내 고령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힘든 농작업은 기계화가 절실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을 발굴, 인건비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