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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현장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당부

예방·방지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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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9 16:2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9일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작년보다 약 2주정도 빨라지면서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학교 내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 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근육통·피로감·쇠약감·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고 콧물·코막힘·안구통·구토·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유행방지와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침을 할 때에는 옷소매 및 휴지로 가리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 기침·콧물·발열 등 증상이 있는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담당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더라도 미예방접종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도록 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SMS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해 학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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