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지도와 명예 보호관찰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보호관찰소와 민간자원봉사자 협력을 통한 청소년 재범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 강사로 초빙된 성결대학교 현인순 교수는 ‘이야기치료를 활용한 위기청소년의 상담기법’을 소개했다.
이어 실무 경험 있는 소장, 관찰과장 등이 ‘명예 보호관찰관제도 활성화’, ‘보호관찰 지도감독 및 지도감독 시 유의사항’,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제도’ 등에 대한 교육과 전문 상담사의 ‘우수 지도사례 공유 및 발표’ 등 총 8시간 교육을 진행됐다.
이용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대인관계 및 가정·학교생활 등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는 계기가 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명예 보호관찰관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