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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하공간 안전성 강화 컨트롤타워 만든다

내달 14일까지 안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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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9 17:27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며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지난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위원을 공개모집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싱크홀 같은 지반 침하가 세계적인 문제가 됨에 따라 각종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조치하기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에 시는‘지하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지난 4월 20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안전하게 지하공간을 개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위원회 구성은 전문가 공모와 외부 추천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며 응모는 시청 홈페이지 시정자료실(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 기능은 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과 중점관리대상 지정과 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 개선, 지하안전 기술 및 기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응모자격은 지질‧환경 또는 건설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소속된 전문가 및 건설 관련 전문분야 대학교수, 그 밖에 지하개발 또는 지하시설물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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