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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18 장애인활동지원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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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9 19: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활동지원사, 후원자, 내빈,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하고 있다.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활동지원사, 후원자, 내빈,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유성구에 있는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활동지원사, 후원자, 내빈,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활동지원을 해주는 활동지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안진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대표, 정선화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애인단체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송년의 밤 1부 행사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보고를 통해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우수활동지원사를 표창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소나기컴퍼니(사회자·음향), 유성아트 재즈공연(유성재즈악단), 샌드아트공연(솔지작가) 재능기부를 통해 화합의 장을 꾸몄다.

특히 에이포즈 샌드아트 공연(솔지작가)에서 장애인이 겪는 사회 속 어려움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절벽과도 같음을 표현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비바람 속 우산이 돼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활동지원사의 이야기를 담아 장애인들의 제약과 고난 그리고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노고를 모래 위에 그려나갔다. 작품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남성우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의 곁에 든든한 지원자인 활동지원사, 후원자가 계시기에 밝은 지역사회가 기대가 된다”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편견과 차별이 없도록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유성신협, 국민은행(유성·관저지점) 후원금으로 기념품 전달됐고, 홈플러스(탄방지점), 민간 봉사단체인 우리사랑동호회에서 경품 및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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