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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용 충북도의원 “고교 무상급식 민관 협치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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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9 18:47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형용(옥천1) 충북도의회 의원은 29일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고교 무상급식 논의에 양 기관이 운영하는 민관 기구를 참여시키자”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사회의 이슈로 떠오른 고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 농산물 급식 문제를 관 중심의 논의 행태에서 벗어나 민관 협치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에는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가, 도교육청에는 ‘학교급식위원회’가 설치돼 있고 두 기관이 함께 구성한 ‘충북 교육행정협의회’도 운영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런 위원회·협의회가 지금껏 무상급식 분담률 논쟁에서 제 기능을 수행했다고 할 수 없다” 며 “이제부터라도 민관 기구를 제대로 활성화해 고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 농산물 급식 문제에 대한 합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내년도 초·중·특수학교 무상급식비를 민선 6기 때와 같은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교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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