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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29일 주민 자율 재난 대응능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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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9 16:2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9일 대전 대덕구가 구청 중회의실에서 단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29일 대전 대덕구가 구청 중회의실에서 단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단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재난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설경자, 이여진 강사의 '지진 및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2008년 7월 구성, 현재 124명의 주민이 활동 중으로 마을 주변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재난발생 시 응급복구 및 긴급구호 등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재난취약시설 점검과 안전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늘 자율방재단 교육을 재난대응능력 배양의 계기로 삼아다양한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구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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