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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후 대전은 어떤 모습일까”

시민, 전문가 등과 함께 시민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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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1 16:2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박영순 정무부시장과 전문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시민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심포지엄은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대전의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2명의 주제발표와 5명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자로는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대전의 정체성과 미래를 여는 지역학 연구)과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힘)이 나섰다.

지정토론에서는 신희권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병주 한남대 교수, 이건호 목원대 교수,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안여종 대전문화유산울림 대표가 참여했다.

박영순 정무부시장은 “내년이면 대전이 충남에서 분리된 지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지난 70년 동안 우리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노력해 인구 12만의 작은 도시를 인구 150만의 국제도시로 성장시켰다”며 “국내‧외 정세와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 펼쳐질 미래 100년 대전의 모습을 설계하고 미래비전 설정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제2의 대전 도약의 붐’조성의 전환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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