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어울림한마당 축제’는 시가 2009년부터 다양한 나라의 음식, 문화, 공연을 매개로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하고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장으로 매년 개최하는 축제.
시는 매년 이 축제의 국제자선바자회와 세계음식체험부스 운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을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부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지원 기관인 대전기아대책 이주민여성쉼터, 대전이주노동자연대, 사랑의 사다리밴드 다문화봉사단 등에 기탁됐다.
한편, 대전국제교류센터는 민간단체의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시민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