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 28명과 수정초 71명의 학생들은 1학기에 이어 두 번째 2학기 1권 책읽기 축제는 학년 초부터 학년별로 도서를 선정했으며 학생들은 읽은 책의 줄거리와 관련한 간단한 요리 만들기, 교실놀이, 독서 연극, 핫 시팅, 스크랩 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두 학교는 소규모 학교로 평소에는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1학기 1권 책읽기 활동은 학생들이 책을 함께 읽고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르고자 시행하고 있다.
신용섭 교장은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알차게 해나가는 수정초와 목면초는 앞으로도 공동 수업연구 및 학생활동으로 행복교육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