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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고, '브라질과 한국의 문화와 직업세계 비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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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2.02 14:17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 청산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수능이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 브라질 대사관 까를로스 고리또 (Carlos A. C. Gorito) 교육관을 초청하여 '브라질과 한국의 문화 및 직업세계 비교'라는 주제로 정열의 나라 남미 브라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글로벌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한 브라질 대사관 까를로스 고리또 (Carlos A. C. Gorito) 교육관은 JTBC 비정상회담 및 EBS 테마 브라질 여행 등 국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브라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방송인으로도 활동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방송을 통해 궁금하게 느껴왔던 브라질의 문화와 직업세계에 관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한국문화와 연계하여 일일이 정리해 나가는 형태로 진행했다.

청산고 담당교사는 청산중 및 영동 심천중 희망학생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꿈을 키워주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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