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2019년도 사업계획과 지역인력양성 기본계획에 대한 심사와 2018년도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올해 지역 내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충남인력개발원 등 공동훈련센터 6개소에서 구직자 580명, 재직자 2800명에 대한 교육훈련을 추진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202명에 대한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한편 내년에도 충남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한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권호안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해 지역 내 위기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진단과 대처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산업계가 주축이 된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므로 이를 통해 급변하는 지역 일자리 환경에 대응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