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 주관으로 우리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이용해 준 대전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경품대축제(페스티벌 기간 중) ▲시장 한복판 콘서트(12월 7, 14, 21, 25일 총 4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12월 6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경품대축제는 TV, 냉장고, 스타일러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구매금액 5천 원 당 경품응모권 1장을 지급한다.
시장 한복판 콘서트는 주단원단거리, 잡화거리, 패션한복거리, 화월통 입구에서 색소폰, 통기타, 국악가요 등 초청공연이, 6일에는 중앙종합시장 앞에서 특색 있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린다.
황인호 구청장은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3대가 찾아오는 중앙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