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이해 자생단체 회원 자녀와 관내 지역주민 자녀 등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인들이 대상이다.
오정동 방위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국군 현역장병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편지를 보내 어려운 환경속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상군 위원장은 "다른 동에서도 본받기 위해 문의할 정도로 좋은 군 위문품 전달행사가 오정동에서 2012년부터 이어져 굉장히 뿌듯하고, 앞으로 더 많은 장병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위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